300산 (OLD)(206)
-
정읍 내장산
#90 내장산 (전북 정읍, 763m) - 36위/100대명산 산행일 2016.11.26 일주문 ▷서래봉 ▷불출봉 ▷망해봉 ▷ 연지봉 ▷ 까치봉 ▷ 신선봉(정상) ▷연자봉 ▷내장사 ▷일주문 (5시간 10분) 오랜만에 등산이다. 그간 워크샵, 촛불집회 등으로 등산을 못가다가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감행했다. 이제 남은 산이 가까운데 있는게 없다. 기본 이동시간만 편도 3시간 정도 잡아야해서 더 맘먹기가 힘들기도 하다. 토 4시 기상, 4시30분 출발, 내장산 7시쯤 도착하여 편의점에서 아침먹고 7시30분에 등산 시작, 12시 40분에 하산했다. 약간 힘든점이 있었지만 중간 강도의 코스였다. 내장산은 원래 단풍으로 유명한데, 늦은 가을이지만 약간의 단풍을 기대했건만 완전 겨울산이었고, 하산할때 즈음은 눈비가 ..
2021.05.13 -
금산 서대산
#89 서대산 (충남 금산, 904m) - 98위/100대명산 산행일 2016.10.15 개덕사 ▷서대폭포 ▷제4코스 ▷정상 ▷ 헬기장 ▷ 제2코스 ▷ 개덕사 (약3시간) 서대산은 98위에 걸맞게 별로 볼게 없는 산이다. 그냥 계속 오르막길로 정상까지 올랐다가 내리막길로 하산해서 올라갈 때 좀 힘들다뿐... 주변경관도 그닥..
2021.05.13 -
영동 천태산
#88 천태산 (충북 영동, 715m) - 39위/100대명산 산행일 2016.10.15 영국사 ▷D코스 ▷헬기장 ▷정상 ▷ A코스 ▷ 암벽 ▷ 영국사 (2시간 10분) 이 산은 코스가 정말 중요하다. 반드시 A코스로 올라 D코스로 내려오는게 제대로 천태산을 즐기는 방법이라고 본다. 우린 반대로 가서...ㅉ 그래도 하산길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D코스로 올라 갈때는 무슨 이런 산이 명산인가 싶을 정도로 볼품없고 코스도 짧고 어렵지도 않지만 A코스는 완전 암벽등반이다. 그것도 엄청 길다. 물론 우회로도 있다. 이것 때문에 명산이 된 산이었다. 예전같으면 애들이 내려오지 못햇을텐데. 많이 발전한걸 느꼈다.
2021.05.13 -
정선 가리왕산
#87 가리왕산 (강원 정선, 1562m) - 51위/100대명산 산행일 2016.09.30 휴양림 ▷심마니교 ▷어은골임도 ▷마항치삼거리 ▷ 정상 ▷ 중봉 ▷ 세곡임도 ▷매표소 ▷휴양림 (5시간 20분) 가리왕산은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건설로 산림파괴등 이슈가 되었던 산인데, 우리가 갔던 코스에서는 그런걸 볼수 없었다. 계방산에서 1시간 가량 이동하여 휴양림 도착. 오후 2시경 등산시작. 정상찍고 중봉을 거쳐 하산했는데 오후 6시 반이 지나자 날이 어두워져 야간산행을 했다. 휴양림에 들어가면 입장료와 주차료를 내는데 매표소 부근에 주차하고 역순으로 오르면 돈 안내도 될듯..
2021.05.13 -
평창 계방산
#86 계방산 (강원 평창, 1577m) - 68위/100대명산 산행일 2016.09.30 운두령 ▷쉼터 ▷정상 ▷원점회귀 (3시간 20분) 계방산은 우리나라에서 5번째로 높은 산이지만 들머리인 운두령은 해발 1000미터가 넘기 때문에 산행코스가 간단하고 원점회귀종주 코스가 없어 그냥 왕복코스로 간단히 다녀왔다. 전날 과음을 한 관계로 속이 편하지 않아 많이 쉬어서 시간이 좀 더 걸렸고 보통 3시간 이내로 가능할 듯 하다.
2021.05.13 -
정선 민둥산
#85 민둥산 (정선, 1119m) - 92위/100대명산 산행일 2016.09.17 증산초 주차장 ▷완경사 ▷정상 ▷급경사 ▷ 주차장 (3시간 이내) 비가 왔지만 여기까지 온게 아까워 우의입고 올랐다. 성상이 레인커버 치고 올라가는 모습이 특공대스럽다. 민둥산은 억새로 유명한데 안개로 인해 제대로 감상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원래 계획은 급경사로 올라 발구덕으로 내려올 예정이었는데 발구덕으로 가는 길을 찾아 30여분 알바하다 빗길이고 혹시나 몰라 안전하게 아는길로 하산했다. 바람이 거세고, 안개구름으로 시야가 거의 없다.
2021.05.13 -
태백 태백산
#84 태백산 (태백, 1567m) - 20위/100대명산 산행일 2016.09.16 당골주차장 ▷소문수봉 ▷문수봉 ▷부쇠봉 ▷ 천제단 ▷ 장군봉 ▷ 천제단 ▷망경사 ▷반재 ▷주차장 (5시간 이내) 이산은 작년에 회사에서 일출보러 왔었는데 다시 왔다. 이번엔 종주코스로.. 등산로가 널찍하니 수월하다.
2021.05.13 -
삼척 응봉산
#83 응봉산 (삼척, 1000m) - 100위/100대명산 산행일 2016.09.16 덕구온천 등산로입구 ▷헬기장 ▷정상 ▷원탕 ▷덕소계곡입구 (4시간 10분) 능선코스로 올랐다가 계곡코스로 하산했다. 계곡은 일품이다. 다리도 세계 유명다리를 본따 만들어져 있다.
2021.05.13 -
동해 두타산 (+ 청옥산)
#82 두타산 (동해, 1357m) - 22위/100대명산 산행일 2016.09.15 주차장 ▷삼화사 ▷두타산성 ▷산성폭포 ▷ 두타산 ▷ 박달령 ▷ 청옥산 ▷연칠성령 ▷망군대 ▷고적대 ▷사원터 ▷관음암 ▷ 삼화사 ▷주차장 (12시간 20분) 이 산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설악산과 비경이나 코스가 아주 흡사하다. 처음엔 고적대를 안가고 8시간 예상하였지만 두타산 정상까지 거의 4시간 소요되었고 연칠성령에 도착하였을땐 이미 다음산에 가기 힘든 시간이 되어 고적대를 갔다가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종주 후 하산했다. 잘 모른다고 만만하게 봤는데 설악산에 버금갈 정도로 험난하다. 아니 더 힘들었다. 문간재에서 바로 하산하지 않고 하늘문쪽으로 갔는데 또 다시 산을 하나 타는듯했는데 설악산에서 대청봉 종주 후..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