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황석산 (경남 함양, 1193m) - 산림청 100대명산 산행일 2017.06.04 유동리 ▷망월대 ▷황석산 ▷ 북봉 ▷유동리 (4시간 30분) 유동리 입구에 차를 대고 탁현리로 내려와 유동리까지 걸어 내려올 생각으로 올라갔는데, 내려오니 유동리였다. 어떻게 된건지 잘 모르겠지만 북봉을 지난건 확실한데.. 중간에 지도에 없는 길이 있었나 보다. 요즘 미세먼지가 없어 경치가 참 좋다. 아침 5시반에 집에 출발. 3시간 걸려 황석산 도착. 하산후 목포로 이동.

#108 무학산 (경남 마산, 761m) - 산림청 100대명산 산행일 2017.05.07 서원곡 ▷달맞이고개 ▷서마지기 ▷ 무학산 ▷개나리동산 ▷학봉 ▷서원곡 주차장 (2시간 40분) 고성 연화산에서 진주로 가서 누나 내려주고 마산으로 이동. 무학산은 마산 뒷산같은 느낌의 산인데, 등산객이 아주 많았다. 산위에 올라가면 마산 시내와 마산항이 한눈에 보이는데, 황사만 없어서도 아주 멋졌을듯.. 날이 많이 더운거 빼곤 그닥 힘든건 없었다. 서울 올라가는 길은 막히고 졸리고 아주 힘들었다. 도로로 내려와 주차위치까지 약간 오르막을 올라가야 한다.

#107 연화산 (경남 고성, 524m) - 산림청 100대명산 산행일 2017.05.07 주차장 ▷공룡화석지 ▷연화1봉 ▷ 연화산 ▷남산 ▷청련암 ▷옥천사 ▷ 주차장 (2시간 40분) 남해에서 6시경 출발하여 7시부터 등산 시작. 누적된 피로로 초반에 좀 힘들었지만 산이 작고 길이 좋아 편안한 산행이었다. 막내누나랑 같이 갔었는데, 너무 쉬운 산이 아니었나 싶다.

#106 백암산 (전남 장성, 741m) - 산림청 100대명산 산행일 2017.05.05 주차장 ▷백양사 ▷백학봉 ▷ 상왕봉(정상) ▷사자봉 ▷백양사 ▷주차장 (3시간 40분)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한 산.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주차비 7천원을 내야함. 백학봉을 오르는길은 정말 힘들었다. 영천굴에는 샘이 있는데 물맛이 엿같았다. 상왕봉에서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여 하산길에는 상당히 많은 비가 내렸다.

#105 방장산 (전북 고창, 734m) - 산림청 100대명산 산행일 2017.05.05 양고살재 ▷별봉 ▷벽오봉 ▷ 정상 ▷자연휴양림 ▷양고살재 (3시간 40분) 장성읍에서 1박. 아침 6시반에 등산 시작. 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면 입장료를 내기 때문에 양고살재에 주차하고 등산 시작. 방장산 정상을 찍고 자연휴양림으로 하산. 휴양림에서 찻길로 1키로를 걸어야 양고살재에 도착한다. 가는길에 얼마전 산불이 난 길을 걷는 경험을 했다.

#104 운장산 (전북 진안, 1127m) - 산림청 100대명산 산행일 2017.05.04 진보산장입석 ▷내처사동 ▷동봉 ▷ 정상 ▷서봉 ▷진보산장 ▷진보산장입석 (3시간 20분) 동봉까지는 전체 오르막길로 아주 힘들고 지루한 코스이다. 동봉과 정상과 서봉은 3개 봉우리로 이어져 있으며, 경치가 아주 좋고 금남정맥 코스이다. 서봉에서 부터의 하산길은 내리막길로 무릎에 무리가 많이간다. 조금 힘든 산이었다.

#103 적상산 (전북 무주, 1034m) - 산림청 100대명산 산행일 2017.05.04 서창 ▷서문 ▷삼거리 ▷ 향로봉 ▷삼거리 ▷안렴대 ▷안국사 ▷정상 ▷삼거리 ▷ 서창 (3시간 10분) 덕유산국립공원에 속한 산으로 길도 좋고 편한길이다. 본 정상에는 기지국이 있는 관계로 향로봉이 정상이라고 하나 기지국 근처에 표시판이 있었다.

#102 황장산 (경북 문경, 1079m) - 산림청 100대명산 산행일 2017.04.22 안생달 ▷와인동굴 ▷작은차갓재 ▷ 전망대 ▷정상 ▷안생달 (2시간) 희양산에서 30분 정도 이동하여 안생달 도착.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한 산으로 능선길은 백두대간 길이다. 카카오맵에 등산로가 표시되지 않은 산으로 들머리 찾기가 쉽지 않다. 역시 국립공원이라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수월하고 재미는 없다.

#101 희양산 (경북 문경, 996m) - 산림청 100대명산 산행일 2017.04.22 은티마을 ▷육각정 ▷구왕봉 ▷ 정상 ▷성터갈림길 ▷육각정 ▷주차장 (4시간 30분) 한국의산하 100대명산 종주를 마치고 약 2개월간 휴식을 가진 다음, 산림청 100대 명산 종주 시작. 중복되는거 제외하면 19개 정도 남았다. 5시 집에서 출발, 경부-영동-중부내륙선을 타고 2시간 남짓 걸려 7시에 등산 시작하여 11시반경 하산. 능선길은 백두대간 코스이고, 정비가 되어 있지않은 길이라 익스트림하다. 역시 이런 등산이 재미있다. 둘다 아무 도움없이 혼자 힘으로 절벽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