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0. 11:37ㆍ여행
미국에서 먹은 것들
아침은 호텔에서 먹고, 점심, 저녁은 대부분 나가서 사 먹는다.
야근할때는 사무실에서 포장음식을 먹거나, 호텔에서 우버잇츠로 배달도 시켜 먹고..
미국은 1인분의 양이 한국의 1.5~2배 정도이다. 하루 세끼 꼬박꼬박 아주 많이 먹다보니 살도 포동포동 찌는듯 하다.
사진은 없지만..
펠팍의 대명관 (중국식당) 짜장면, 탕수육 등
포트리의 애니타임
눈높이의 구내식당 (양념치킨, 한식)
우두버리에서 쉑쉑버거
맨하탄 가서 졸리비 햄버거, 치킨
맨하탄 차이나타운에서 치킨덮밥
맨하탄 길거리에서 핫도그
맨하탄 멕시코 식당 치폴레 (시간이 늦어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음)
야근하며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
주말에 코네티컷 갔다오면서 블레이저 핏자
등등..
2주동안 아주 많은걸 먹었는듯..
미국의 팁 문화는
음식값이 20$라 치면, 다 먹고 그 자리에서 결재해 달라고 하면 영수증을 갖다 준다. (별도 세금이 붙을때도 있음)
카드를 주면 20$ 결재를 하고 다시 영수증을 2장 주는데
한장은 고객용, 한장은 업소용
영수증에는 팁을 작성하는 부분이 있는데 보통 20% 이내로 작성하고 합계를 적는다.
즉, 음식값 20$, 팁 4$, 합계 24$ 이런식으로 2장 모두에 적고
업소용은 두고 고객용을 가지고 나온다.
실제 문자로 온 결재내역은 20$지만 나중에 금액변경을 한다고 한다.
쇼핑 (우드버리 WOODBURY)
첫주 금요일 태풍이 오는 관계로 좀 일찍 퇴근하여 우드버리로 갔다.
우리가 렌트를 했어야 했는데, 렌트도 하지 않고 국제면허증도 안 가져온 관계로..
미국 사는 동료분이 감사하게도 태워주셨다.
우드버리에는 명품관이 많다. 너무 비싸서 엄두가 나지 않지만... 그나마 저렴한 것들 몇개 구입하고..
여기서 구매한 것들은 모두 세금이 붙는다. 가격표만 보고 결재할때 보면 별도의 세금을 붙인다.
Tax Refund 같은건 안된다고 본거 같다.
그림의 떡이었다..
쇼핑 (더 밀스 앳 저지가든스(The Mills at Jersey Gardens))
둘쨋주 어느날 저녁 퇴근후 밀즈로 가봤다.
1층과 지하1층 2개의 층으로 된 큰 건물로 된 쇼핑몰인데, 여긴 뉴저지라 그런지 별도의 Tax가 없었다.
솔직히 우두버리보다 여기가 더 (나한테는) 나은 듯..
세금도 없고, 가격도 더 저렴하고.. 우두버리보다 상대적으로 명품관은 적긴하다.
여긴 명품보다는 저렴한 메이커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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