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호구산 (+ 송등산, 괴음산)

호구산 (경남 남해, 619m)

 

산행일 2023.04.01 (맑음)
보물섬 마늘나라 주차장 ▷다정저수지 ▷호구산(=납산) ▷송등산 ▷괴음산 ▷주차장 (약 5시간 -알바 40분포함) 

 

산행코스 (저수지 위쪽은 알바코스)

 

참고지도

 

 

https://jek1443.tistory.com/140

남해 호구산

 

호구산은 약 5년전에 다녀왔지만, 겸사겸사 고향에 온 김에 다시 주변 산들과 연계산행을 하게 되었다.

 

남해마을 전시관?

여기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주차비는 없다. 이번엔 동생과 동생네 개랑 같이 산행을 한다.

 

벚꽃이 만개했다.

호구산 조망

산에도 울긋불긋 진달래와 벛꽂으로 물들었고, 앞에 보이는 둑이 다정저수지고 봉오리가 호구산이다.

여기서 좌측으로 바로 올라가야 하는데, 저수지 우측으로 올라가는 바람에 알바를 40여분을 하고 다시 돌아 내려 왔다.

 

저수지 우측 등산로

여기로 가면 계곡길로 올라가면서 호구산과 송등산 중간지점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이렇게 가면 안되지..

등산로는 저수지 바로 옆에 있으니 산으로 잠깐 우회하다가 바로 내려와야 한다. 

 

저수지 위 계곡

길이 없어져서 개척산행을 하고 찾은 계곡, 저수지 바로 위 부근이다. 여름철에 여기서 물놀이 하면 기가 막힐것 같다. 사람들도 잘 모르지 않을까 하는... 

조금 더 올라가면 상수도 보호구역이라 물놀이 금지구역이다.

 

저수지 좌측 호구산 들머리

계곡길로 한참을 올라가다 길을 잘 못 들은걸 깨닫고 다시 임도를 따라 내려와 저수지 좌측에 있는 들머리이다.

 

너들지대.. 이런데가 몇군데 있다

다정저수지와 바다 조망

갈림길

여기서 호구산 왕복하고 송등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호구산 정상에서 바다 조망

송등산과 괴음산

호구산 (=납산)

납산 = 호구산

호구산 봉수대

송등산

송등산에서 호구산 조망

괴음산 갈림길

괴음산

임도와 만나다

임도를 따라 마늘나라까지..

임도를 따라가지 않고 산길로 내려가면 주차장까지 도로를 조금 걸어야 한다.

그래서 그냥 임도로 가기로 하고 쭉 가다보면 다정마을이 나오고 논길을 따라 내려가면 원점이 나온다.

 

알바제외하면 4시간 정도면 종주 가능할 듯 하다.

날씨가 확 풀려 거의 여름.. 습도가 낮아 다행이지만 반팔산행도 충분히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