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회문산

#253 회문산 (전북 순창, 837m) - 291위/300산


산행일: 2022.1.2 흐림 (거의 흐리고 간간히 진눈깨비)
회문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삼연봉 ▷회문산 ▷작은지붕 ▷시루바위 ▷문바위 ▷돌곶봉 ▷주차장  (약 2시간 40분)

 

축령산에서 1시간 정도 이동하여 회문산자연휴양림주차장에 도착했다. 오는 중에 아침에 사온 김밥 2줄로 점심을 해치웠다. 자연 휴양림은 동절기라 입장료는 없고 주차비만 3천원 지불했다. 경차할인될거 같은데.. 까먹었다.

 

등산코스가 정말 이상적이다.

참고용

 

회문산자연휴양림 주차장. 앞에 화장실 있음

매표소 지나면 바로 보이는 항아리? 와 돌탑들

얼마 가지 않아 바로 나오는 삼연봉으로 가는 입구

삼연봉. 여기까지가 이 산의 가장 힘든 코스

눈 쌓인 등산로가 멋있다.

장군봉갈림길. 장군봉은 가지 않았다. 간다면 왕복 1시간은 걸린듯

이 등산로로 멋있다.

정상 바로 앞. 큰지붕

회문산 정상석 (뒷편)

회문산 정상석 (앞쪽) 뒤로 가야할 능선이 보인다.

좌측이 올라온 능선, 우측이 내려갈 능선

천근월굴 (양기와 음기의 조화.. 뭐 그런거)

작은지붕

여근목. 빨치산 소탕때 온산이 불에 탔을때도 살아남았다는..

이제부터 임도인가.. 했지만 길 건너 계속 진행한다.

시루바위. 시루떡 포개놓은것 처럼 보인다.

문바위

돌곶봉

아무도 밟지 않은 눈 쌓인 하산길

끝. 여기서 매표소까지 금방이다.

 

지도로 보면 아주 거대해 보이고 등산로도 엄청 길어 보이지만 생각보다 길지 않다. 7~8키로쯤 되려나.. 3시간이 안 걸리는 코스이다.

처음 올라가는 부분, 마지막 하산하는 부분만 경사가 약간 가파르고, 나머지는 능선길이라 수월한 산행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