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계산 (서울 서초, 경기 과천, 의왕, 성남, 618m) - 15위/300대명산 산행일: 2012.10.20 (이후 청광종주 등 몇차례 더 다녀감) 원터골 ▷원터고개 ▷옥녀봉 ▷매봉 ▷망경대 ▷매봉▷ 원터골 100대 명산 종주를 계획하고, 동네 호암산, 삼성산으로 트레이닝을 하다가 처음으로 간 100산이 청계산이다. 이때가 첫째가 9살 둘째가 6살인듯..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던걸로 기억된다. 보통 사람들은 매봉까지만 가고 내려가는데 실질적 정상은 망경대이다. 그래서 망경대까지 종주를 했었다.

#225 칼봉산 (경기 가평, 899m) - 245위/300대명산 산행일: 2021.05.08 맑음, 황사 심하고 바람거셈 칼봉산자연휴양림 ▷경반초교 ▷칼봉산 ▷회목고개 ▷매봉 ▷깃대봉▷ 송이봉▷ 자연휴양림 (약 6시간 30분) 경기도의 마지막 300산. 칼봉산은 지도에 나오는 등산로가 별로 없어 코스짜기가 쉽지 않았다. 이정표도 명확하지 않고, 공부도 별로 안하고 가서 알바를 많이 했다. (약 30분 정도?) 경반사 -> 회목고개에서 칼봉산으로 올라가는 길 (기본) 말고 다른 길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도를 참고했을때 이 길이 맞는 듯하였다. 입구에 리본도 달려있고.. 그런데 길은 명확하지 않고 약초꾼들이 다니는 길 같다. 중간 중간에 없어지기도 하고... 하지만 능선을 향해 그냥 막 올라가다 보면 ..

#224 각호산 (충북 영동, 1,202m) - 282위/300대명산 산행일: 2021.05.04 흐리다 빗방울 물한계곡주차장 ▷배걸이봉 ▷각호산 ▷민주지산 ▷물한계곡주차장 (약 5시간) 원래 계획은 각호산,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 종주였다. 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 코스는 100대 명산 종주할때 한번 다녀온적이 있었지만, 기왕 가는김에 다시 도전하기로 했는데.. 3일 연속 산행으로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고, 빗방울도 한방울씩 떨어지는 관계로 단축코스로 민주지산에서 하산했다. 물한계곡에서 각호산으로 오르는 길은 지도에도 잘 안나오고, 최근 산행기는 대부분 도마령에서 다녀온 것들이 많아서 솔직히 걱정을 많이 했다. 예전에 여러번 길을 잃고 고생한 기억이 많아서.. 다행히 길은 아주 잘 보인다. 계곡 따라 ..

#223 성제봉 (경남 하동, 1,116m) - 255위/300대명산 산행일: 2021.05.03 맑음 노전마을 표지석 ▷청학사 ▷수리봉 ▷형제봉 ▷성제봉 ▷구름다리 ▷신선대 ▷봉수대 ▷신선봉 ▷한산사 (약 6시간) 운좋게도 건너게 해줘서 무사히 건널수 있었다. 반대쪽에선 등산로가 막혀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는 아래를 쳐다볼 엄두도 못내고 최대한 빠른 걸음으로 건넜다. 성제봉 가실분들은 공사가 끝났는지 꼭 확인후 가시길.. 여기서 원점으로 가기 위해 카카오 택시를 불렀지만 잡히지 않았다. 걸어서 최참판댁 큰길까지 내려갔지만 카카오 택시는 잡히질 않았다. 간신히 잡혀도 콜택시 부르라하곤 취소 당했다. 하동콜택시로 택시를 불렀는데, 10분 내외 이동하는데 2만원을 달라고 했다.

#222 영취산(전남 여수, 510m) - 155위/300대명산 산행일: 2021.05.02 오후, 맑음 흥국사 주차장 ▷영취산 진례봉 ▷봉우재 ▷시루봉 ▷영취봉 ▷흥국사 주차장 (약 3시간 30분) 간식먹고, 간단한 휴식 제외하면 3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108돌탑 지나고 지도상에는 없지만 진례봉으로 바로 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가다가 임도를 따라 조금 이동하고 바로 진례봉으로 올라갈수 있다. 영취봉에서 흥국사로 내려오는 길은 카카오맵이나 공식 코스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길은 존재한다.길이 그렇게 뚜렷하진 않지만, 리본따라 내려오면 큰 무리는 없다.무작정 내려와도 어차피 108돌탑이 나올 것이다. 금오산 산행 후 차로 1시간 정도 이동하여 흥국사에 도착성인 2천원, 청소원 1,500원해..

#221 금오산 (전남 여수, 323m) - 267위/300대명산 산행일: 2021.05.02 오전, 맑음 율림치 주차장 ▷금오봉 ▷항일암 ▷항일암 휴게소 (약 2시간) 오랜만에 산행이다. 근 1년간 지방출장 관계로 산행을 못하다가 오랜만에 고향 방문겸 해서 여수 금오산에 다녀왔다. 율림치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하고 30여분 지나면 정상 금오봉이다. 향일암에서 등산을 시작한다면 매표소에서 표를 사야한다. 반면 반대편에서 시작하면 표는 안사도 된다. 내려오는 길엔 갓김치등 온갖 지역특산물 판매장이 있다. 율림치 주차장까지 걸어갈수는 없어 택시를 타기로 하고, 향일암 휴게소까지 걸어가서 총 2시간 내외로 소요된듯 하다. 향일암쪽으로 들어오는 차가 엄청나게 밀려 들어와 도저히 택시를 부를수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