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영취산

#222 영취산(전남 여수, 510m) - 155위/300대명산

 

산행일: 2021.05.02 오후, 맑음
흥국사 주차장 ▷영취산 진례봉 ▷봉우재 ▷시루봉 ▷영취봉 ▷흥국사 주차장 (약 3시간 30분)

 

간식먹고, 간단한 휴식 제외하면 3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108돌탑 지나고 지도상에는 없지만 진례봉으로 바로 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가다가 임도를 따라 조금 이동하고 바로 진례봉으로 올라갈수 있다.

 

영취봉에서 흥국사로 내려오는 길은 카카오맵이나 공식 코스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길은 존재한다. 길이 그렇게 뚜렷하진 않지만, 리본따라 내려오면 큰 무리는 없다. 무작정 내려와도 어차피 108돌탑이 나올 것이다.

 

금오산 산행 후 차로 1시간 정도 이동하여 흥국사에 도착

성인 2천원, 청소원 1,500원해서 5,000원의 사찰 입장료가 존재한다. 주차비는 따로 없다.

점심 없이 12:30분경 산행을 시작하여 16:00시 경 하산했지만 점심을 안먹은 관계로 중간중간에 계속 쉬면서 간식을 먹으면서 30분 정도는 소요한듯 하다. 단독 산행을 한다면 3시간이면 충분할듯.

 

108 돌탑

 

올라가다 보면 꽃무릇 군락지가 있다고 하지만, 가을철에 핀다고 한다.

 

LG화학인듯..

 

영취산 진례봉 정상

 

잘 보이진 않지만, 돌탑 중간에 영취봉이라고 쓰여져 있다.

영취봉에서 조금 지나 우측에 하산길이 있다. 리본이 많이 달려 있다.

 

흥국사 대웅전

 

오랜만에 산행에다 두번째 산이라 힘들었다.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지만...

중간 중간에 힘이 딸려 많이 쉬었다. 둘째는 다리에 쥐도 나고..

매표소 지나면 화장실이 있어 깨끗이 씻고 출발할 수 있다.

 

영취봉에서 내려올때는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까딱하면 길을 잃을 수도 있을 것이다. 리본이 어디 있는지 잘 찾아보면서 내려와야 한다. 길이 없는 것은 아닌데, 바위들이 많아 길이랑 헷갈릴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