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5. 20:58ㆍ산림청
산림청 숨겨진 우리산 - 전남 영광군 태청산 (593m)
산행일: 2025.10.5 일 (흐림)
석전마을회관 ▷활공장 ▷장암산 ▷작은미치재 ▷미치재 ▷태청산 ▷임도 ▷석전마을 (약 4시간 45분)

어제 영광읍에서 1박하고 태청산을 찾았다.
새벽부터 출발했지만 오늘도 비가 온다.
휴식시간, 약간의 알바시간이 포함된 시간이다.

마을회관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새벽까지 비가 온 관계로 등산화로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도 착용했다.
날이 밝기를 기다렸다 6시 40분경 출발한다.


위에 산행코스에 나오는 석산저수지 방향으로 올라가 봤지만 들머리를 찾을 수 없었다.
무덤에서 길이 막혀 아무리 찾아 봤지만 도저히 진행이 불가하여 다시 마을회관으로 내려와 파란색 방향으로 진행했다.
임도로 올라가다 등산로로 빠지는 길도 보이지 않아 결국 임도 끝까지 올라가야 했다.

석전모정은 마을회관 옆에 있는 곳으로, 석산저수지 방향으로 올라 갔다가 다시 내려와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했다.

우측으로 해서 장암산으로 올라갔다가 태청산으로 해서 좌측길로 내려온다.

임도로 여기까지 올라와 여기서 직진방향으로 진행한다.
올라오던 중간에 등산로가 있는것 같은데 못 본건지.. 없는건지..

석전모정으로 가는 이정표가 있는걸 보면 길은 있는것 같은데 못 본거 같다.

길에 밤에 늘려 있다. 몇개 까먹고 출발한다. 초록색 갓 떨어진 밤은 떫지도 않고 아주 맛있다.
땡감, 개복숭아도 보이더라. 먹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여기 정자에서 비박하는 분이 있었다.


여기까지 차가 올라오다니.. 비박이 아니라 캠핑이네.


올라오면서 이어폰 한짝을 잃어버리고.. ㅠㅠ

오늘도 곰탕이라 겨우 건진 하나의 조망 사진이다.

여기서 왼쪽 직진으로 가야 태청산 방향이다. 우측은 덤바위재로 내려가는 길이다.

어제 간 구수산 갓봉에서 여기까지 장암지맥 길이다.
월암산-장암산-태청산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에서 장암지맥이 분기되는 지점이다.

영산기맥 길임에도 엄청나게 수풀이 우거져 있다. 길은 뚜렷하나 수풀이 우거지고.. 거미줄이 엄청나다.
수풀이 물을 머금고 있어 비닐작업을 했음에도 벌써 신발이 젖어온다.
하긴 천으로 된 등산화다 보니 도리가 없지..





전망대가 있지만 곰탕이라 전혀 조망이 나오지 않는다.

리본 방향은 사선치로 빠지는 길인듯 보이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사진은 빠졌는데.. 조금 가다보면 헬기장이 나오고 거기서 임도방향으로 내려간다.
능선따라 쭉 직진하면 월랑산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이다.


마치입구까지 지루한 임도길이다.

주차한 곳 석전모정으로..


여기에 주차하면 딱인데.. 주차할 곳이 좀 애매하다.

날씨가 좋지 않아 정상부엔 안개로 곰탕이고.. 제대로 조망을 볼 수 없어 아쉬운 산행이었다.
옷이 다 젖어 환복하고 다음산으로 이동한다.
안경 다리도 하나 부러뜨려 먹고.. 오늘 일진이 안좋다.
영광 최고봉, 영산기맥의 태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