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4. 01:34ㆍ600산
인천 강화도 진강산 (441m)
산행일: 2024.2.3 (거의 흐림)
가릉 주차장 ▷가릉 ▷진강산 ▷345봉 ▷갈멜산기도원 ▷주차장 (약 2시간 30분)
가릉 주차장에 도착하여 샌드위치로 점심을 때우고.. 산행을 시작한다.
약간의 휴식시간이 포함된 시간이다.
진강산은 600산에 있는 산이다. 코스를 짜면서 카톨릭대를 시작으로 덕정산까지 연계산행도 생각을 했으나, 주차 문제도 있고, 카톨릭대에서 올라가는 길이 막힌듯 하고, 덕정산은 사격연습장이 있어 입산금지된 산이라.. 가릉주차장을 선택했다.
위 지도에는 양도면사무소로 내려오는 길이 보이지만 찾지 못하여 갈멜산기도원으로 내려왔다.
고려 왕후의 무덤이라고 한다.
가릉 위에 있는 무덤인데, 표식이 없어 누구의 무덤인지 알지 못한다고..
우측에서 올라오는 길은 카톨릭대 방향에서 올라오는 길인것 같다.
뒤로 보이는 봉오리가 정상인듯 싶으나 저 뒤로 넘어야 정상이다.
뭐가 갓바위란 것인지.. 뒤에 보이는 바위가 갓바위인지..?
갓바위가 뭔가 싶어 이정표 방향대로 조금 내려가 봤으나 뭐가 갓바위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하산하는 길이 있는듯 보이는데.. 이 길이 능내리로 내려가는 길인 듯 싶다.
카톨릭대에서 우측 코스로 돌아 오르면 만나는 길인 듯..
하옥고개는 이 길의 끝트머리다. 거기까지 가면 너무 멀어지는데.. 가는 길에 내려가는 길이 있을거라 보고 계속 진행한다.
사유지 펜스, 개농장인지 개들이 엄청나게 짖어댄다.
이정표는 없지만 벤치 뒤로 길이 있다. 내려오면서 계속 좌측을 살피면서 길을 찾아 봤으나 이게 최초로 목격한 길이다. 내가 놓친걸 수도 있고.. 어딘가 양도면 사무소로 내려가는 길이 있을것 같은데..
계속 문을 열어두는지는 모르겠다.
여기서 주도로로 약 1.5키로를 걸어야 한다. 그렇게 멀진 않다.
좌측부터 345봉, 진강산. 여기서 보니 걸어간 기억이 새록새록..
길은 좋다. 인도도 있고.. 예전에 고려산 갔을때 도로를 걸을땐 인도가 없어 엄청 위험 했었는데..
오늘은 많이 늦게 일정을 시작했는데도 생각보다 산행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이로써 서울 인천권의 600산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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