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지리산 삼신봉

2022. 1. 31. 19:22300산

#266 삼신봉 (경남 하동, 1,289m) - 219위/300산


산행일: 2022.1.31 맑음 (쾌청)
청학동 주차장 ▷탐방안내소 ▷삼신봉▷내삼신봉 ▷송정굴 ▷쇠통바위 ▷상불재 ▷삼성궁 ▷주차장 (약 4시간 10분)

 

설날 연휴에 시간이 좀 나서 고향 근처의 산에 갔다. 남해에서 1시간 넘게 운전해서 청학동으로 들어간다. 청학동 탐방지원센터 위로 가도 되지만, 어차피 삼성궁에서 걸어 올라와야 하기 때문에 탐방지원센터 바로 아래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오늘은 하늘에 구름 한점없이 아주 쾌청하고 날씨도 봄날씨처럼 포근했다. 햇볕도 따뜻하고..

1200미터가 넘는 산이지만, 들머리의 고지가 500미터가 넘는다고 하니 그렇게 힘든 산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코스가 길다보니 조금 힘든 감은 있다.

조만간 봄철산불방지기간이 시작되면 가고 싶어도 못간다. 부지런히 다녀야 한다.

 

등산코스

 

청학동 탐방지원센터 바로 아래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시작
청학동 탐방지원센터가 보인다.
등산로 시작지점
삼신봉 700미터 전
능선에 올라왔다. 뒤쪽으로 외삼신봉이 있지만 폐쇄되었다.
삼신봉 팻말. 여기서 세석대피소 방향에 있는 봉오리에 정상석이 있다.
외삼신봉
삼선봉 정상
날씨가 좋아 천왕봉이 선명하게 보인다. 천왕봉 왼쪽이 촛대봉
반야봉.. 저기도 가야하는데..
정상석 뒷편
저기 아래 청학동이 보인다.
하늘이 너무 맑아 기분이 좋다
내삼신봉. 가야할 길
하늘에 구름 한점 없다.
내삼신봉
송정굴
쇠통바위?
청학봉
상불재. 여기서 쌍계사길과 갈라진다. 삼성궁 방향으로..
삼성궁까지 2키로
바위들
거의 다 온듯.. 인기척이 들린다.
연휴라 놀러나온 사람들이 많다.
삼성궁. 저 기괴한 새모양의 건물은 뭘까
삼성궁. 들어가보진 않았다.
삼성궁에서 1.5키로 정도를 찻길로 가야한다.
청학동 전경
오르막 오르는길은 힘들다.
주차장에 도착

 

정상까지는 금방간다. 1시간 10분이 걸리지 않았다. 그러나 상불재까지 가는길이 1시간 30분 넘게 걸리는 대장정이고, 상불재에서 삼성궁까지 1시간 가량 걸린다.

 

 

'300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양 일월산  (0) 2022.03.05
괴산 가령산, 도명산 (+ 낙영산)  (0) 2022.02.13
화순 백아산  (0) 2022.01.29
곡성 동악산  (0) 2022.01.29
울진 백암산  (0)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