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백암산

#263 백암산 (경북 울진, 1,004m) - 192위/300산

 

산행일: 2022.1.7 맑음
백암태백온천모텔 ▷갈림길 ▷천냥묘 ▷백암산 ▷백암산성 ▷갈림길 ▷백암온천 (약 3시간 50분)

 

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 40여분 이동하여 백암온천에 도착해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등산을 시작했다.

백암온천까지 오는길은 생각보다 험했다. 

 

산행코스

 

모텔앞 저곳에 주차했다. 다른차들이 많길래 비집고 주차했다.

바로 뒤에 산불감시초소. 여기가 본격적인 등산로 시작점

백암산 소개

여기도 멋진 소나무들이 많다.

하산코스와 합류지점

정상까지 3.4키로

천냥묘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는데 오르막이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다.

얼음

주 능선에 올랐다. 1.2키로 남았다.

1키로 남음

정상이 보인다.

백암산 정상. 하늘이 파래서 좋았다.

정상에서의 조망. 멀리 풍력발전기들이 보인다.

정상에서 조망.

내려갈 방향

흰바위 위. 여기가 조망이 더 좋은듯..

백암폭포까지 2키로

흰바위를 찍고 싶었으나 아무리 해도 뷰가 나오지 않는다.

백암산성

백암산성 설명

백암폭포 700미터 남음

바위아래 새들이 서식하고 있다고..

백암폭포. 얼어붙었다.

하산길은 계곡길인줄 알았는데, 이 부분만 조금 계곡이다.

 

백암온천 방향으로..

합류지점

끝

드디어 6일간의 대장정이 끝났다. 13산을 계획했으나 12산을 완료했다. 뿌듯하다.

많이 힘들었고, 어제는 집으로 가고도 싶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함께 고생한 아들에게 고맙고 대견하다. 힘든 만큼 좋은 추억이었을 것이다. 

왼쪽 무릎이 아팠는데, 산행을 하면 할수록 덜 아파지는 것 같은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