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동악산

#264 동악산 (전남 곡성, 737m) - 226위/300산


산행일: 2022.1.29 맑음
도림사주차장 ▷신선바위 ▷동악산 ▷배넘어재 ▷대장봉 ▷형제봉 ▷길상암터 ▷도림사주차장 (약 4시간)

 

지난번 1월초 1주일간 산행후 오랜만에 가는 산행이다. 설날을 맞아 시골 내려가는 길에 들렸다. 새벽 4시반에 서울에서 출발하여 도림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8시 정도였다. 날씨는 맑은편인데 바람이 상당히 차가웠다. 

 

이 코스와 거의 비슷하지만, 도림사 바로 아래 화장실쪽 주차장에서 시작했다.

 

화장실옆 주차장이다. 입구에 매표소가 있지만 이른 아침이라 아무도 없어 그냥 통과했다.

뒤쪽엔 바로 도림사가 있고, 좀 더 위쪽 길가에 주차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안전하게 여기에 주차하고 가는게 속 편할 것이다. 그런데 만차가 되면 어쩔수 없이 입구주차장에 대는 수 밖에 없을듯..

 

 

도림사

갈림길. 하산할때 여기서 만난다.

배넘이재로 가는 갈림길. 짧은 코스로 다녀오는 분들은 여기서 배넘이재로 가서 동악산으로 내려오는 분들 많은듯.

1키로 남짓 남았다.

정상부엔 계단이 많아 수월하다.

1차 능선길

신선바위로 가는 갈림길. 신선바위는 가지 않았다.

주능선길

정상이 보인다.

올라온 능선길 (전망대에서)

내려갈 능선길 (전망대에서)

동악산 정상

멋진 바위들이 많다.

삼각점

바위들이 멋들어진다.

배넘어재. 생각보다 많이 내려오지 않는다. 다행이다.

대장봉이 얼마 안남았다.

대장봉. 표시석은 없고 기둥에 써져 있다.

뒤쪽에 동악산 정상이 보인다.

성출봉(동봉). 이게 형제봉인듯

형제봉에서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

앞쪽 능선길로 내려간다. 뒤쪽에 보이는게 동악산 정상이고, 왼편 가운데 패인 부분이 배넘어재이다. 거의 비슷한 높이다.

 

폐가? 길상암 잔재인가?

길상암터

도림사까지 1키로 남짓

갈림길과 만나다.

계곡이 여름에 수영하기 딱좋게 생겼다.

도림사. 여기다 주차하는 사람도 많았다.

 

다른 산행기 찾아보니 최소 5시간 정도 걸릴거라 생각했는데, 4시간 정도 걸렸다. 

주말이라 그런지, 연휴라 그런지 등산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