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5. 3. 22:54ㆍ백두대간
백두대간 3구간 : 노치마을 여원재 -> 복성이재
전북 남원시 수정봉 (804.7m)
전북 남원시 고남산 (846.8m) - 구간 최고봉
산행일: 2026.5.1 금 (흐리다 맑음)
노치마을 ▷수정봉 ▷주지봉 ▷여원재 ▷고남산 ▷사치재 ▷시리봉 ▷복성이재 (10시간 30분)


2월에 백두대간을 걷고 그동안 아들의 일정이 안되서 못가다가 이제서야 재개하게 되었다.
5월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 방문길에 지난번 못 간 2구간 일부와 3구간을 합쳐서 간다.
2구간 일부 6.5키로
3구간 21.5키로
대략 28키로 정도로 계산되는데, 주지봉, 방아산 산성, 시리봉을 다녀온거 까지 합치면 대략 30키로 이상 걸은거 같다.
휴식, 식사시간, 약간의 알바 시간이 포함된 시간이다.

지난번 전시관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집으로 돌아갔었다.
미완의 2구간을 완성시키기 위해 다시 찾은 생태교육장 전시관이다.
새벽에 내려오는데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잔뜩 흐린 날씨다.
분명 일기예보엔 비소식이 없었고 오늘 무지 덥다고 했는데.. 여긴 바람이 매섭게 불며 아주 춥다.
7시쯤 전시관 주차장에 도착하여 준비 후 7시30분 경 산행을 시작한다.

백두대간은 이정표가 잘 되어 있고, 리본도 많아 길찾기는 전반적으로 문제 없다.
카카오맵에도 백두대간 등산로가 표시되어 있어 따라만 가도 되지만.. 숨겨진 곳은 찾아보고 가는게 좋다.

왼쪽 봉오리가 바로 수정봉이다.










백두대간 이정표 따라가면 여기를 우회하게 된다.
주지봉을 가려면 주지사 근방에서 이정표에는 없지만 리본과 길이 나 있는 곳으로 빠지면 주지사 들어가는 이 임도를 만나게 된다.
사진의 불상 좌측길로 들어가면 주지봉에 갈 수 있다.

대략 500미터쯤 진행하면 나오는 암봉








이번 구간에는 조망도 별로 없고 볼 것도 별로 없기 때문에,
주지봉을 들렸다 가는걸 추천한다.


드디어 2구간이 완성되었다. 이제 3구간 시작이다.
여기까지 3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빨간 건물에서 좌틀하여 산으로 들어간다.
이정표는 마을길을 둘러 가는 식이지만, 본 백두대간길은 아닌 듯..

방아산 산성도 한번 보고 가기로 한다.


뭐 볼것도 없다. 여긴 비추다. 지도상의 합민성이 여기인 듯..




정상석은 가다보면 조금 아래에 있다.











이정표 방향이 좀 헷갈리게 되어 있다.
도로를 따라 가다가 다시 돌아 나왔다.



사치재 아래로 88고속도로(광주-대구) 가 지나고 있다.






지척에 시리봉이 있어 갔다온다.


시리봉 가는 길은 있는데 죽은 나무가 쓰러진게 많아 막힌데가 많다.
가는게 쉽지는 않다.










18:05분 산행 종료. 드디어 3구간이 완료되었다.
장시간 엄청 걷기 때문에 상당히 힘이 든다. 아들은 한계치에 도달한듯..
조망도 별로 없고 크게 임팩트 있는것도 없기 때문에 아주 지루하게 걷고 또 걸어야 한다.
산의 높낮이가 그렇게 높지 않아 비교적 편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한계치면 앞으로가 걱정이다.
앞으로 남은 구간은 계속 힘들어질텐데 말이다.
날씨는 맑아졌지만 공기의 탁함은 사라지지 않았고,
바람은 차갑지만 시원하여 땀도 많이 안흘리고 아주 쾌적한 산행이었다.
택시를 불러 전시관으로 돌아간다. 카카오T는 호출되지 않아 이정목에 있는 콜택시를 불렀다.
30분 정도 소요되며 택시비는 4만원정도 나온다.
다음 4구간의 봉화산은 300산 다닐때 갔다온 산인데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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