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안양산 (+ 무등산, 만연산)

2025. 12. 31. 20:42산림청

산림청 숨겨진 우리산 - 전남 화순군 안양산 (853m)  

산행일: 2025.12.31 수 (흐리다 갬)
수만리보건소 ▷둔병재 ▷안양산 ▷장불재 ▷입석대 ▷서석대 ▷인왕봉(왕복) ▷중봉 ▷중머리재 ▷만연산 ▷큰재 ▷수만리보건소 (7시간 30분)

 

산행코스


화순 안양산은 무등산 남쪽에 있는 산으로 산림청 숨겨진우리산에 있다.

둔병재부터 무등산까지는 호남정맥구간이다.

솔직히 안양산은 무등산의 한 봉오리 같은 느낌이다.

 

경상도 산행을 마무리하고 고향에서 이틀간 휴식을 취하고 전라도 산행을 나섰다.

전라도의 산들을 둘러보고 서울로 돌아갈 계획이다.


휴식시간이 포함된 시간이다.

 

수만리 보건소 앞 주차장

뒤로 보이는 봉은 만연산으로 보인다. 

예상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너무 너무 춥다. 찬 바람이 아주 장난아니다.

 

수만리 1구회관을 지나고..

주차장에 주차하고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으로 올라간다. 약 1.5키로 오름길이다.

원계획은 휴양림에 주차하고 산행할 계획이었지만, 어차피 큰재에서 돌아올 길 감안해서 중간 지점에 주차했다.

 

무돌길을 따라간다.
둔병재

자연휴양림으로 가던 중 가다보니 안양산쪽으로 리본이 무수히 달려있다. 여기가 둔병재로 보이고..

호남정맥 종주하시는 분들이 달아 놓은듯 보인다. 여기로 올라간다.

 

공식 등산로 합류

둔병재에서 희미한 길을 따라 올라오다 보면 등산로를 만나게 된다. 

휴양림을 안 거쳐도 되는 장점은 있지만 길은 그닥 좋지는 않다. 지도를 잘 보면서 방향만 잘 잡으면 문제는 없다.

 

여기서 생애 최초로 멧돼지를 보았다. 순식간이라 사진 찍을 여력이 없었다.

뭔가 이상한 소리(돼지 소리같은)가 나더니 왼쪽 비탈로 두두두두~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멧돼지 가족이 (최소 5마리 이상) 달려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안경에 습기도 차고 제대로 못 본게 안타깝기만 하다. 수십년간 산에 다니며 처음 본 멧돼지였는데..

 

휴양림에서 안양산 - 2km
안양산 정상
운무에 쌓인 무등산 정상부
날씨가 안좋아 아쉬운..
동남쪽 별산 방향 조망
철쭉군락지

들국화마을에서 여기로 올라와 안양산 왕복하는 사람들도 많은듯.. 그렇게 가도 무난하다.

 

낙타봉?

낙타봉인줄 알고 어렵게 올라가 봤으나 낙타봉 아닌것 같다. 우측 사진에 보이는 봉이 낙타봉인 듯.

올라가지 마시길..

 

낙타봉

돌에 붙어 있는것들은 자 같은것으로 얼마나 벌어지는지 체크하는 용도로 보인다

 

낙타봉에 올라가 봤으나 표식은 없다.

낙타봉은 비법정 탐방로로 출입금지되어 있고 우회하게 되어 있다.

 

낙타봉에서 정상 조망

다행히 날씨가 개면서 정상 조망이 가능해졌다.

 

무등산 오른쪽 주상절리

자세히 보니 절을 짓고 있는듯 하다. 저기까지 길이 있는지 대단스럽다.

바람이 심해 너무 너무 춥다. 옷을 가볍게 입고 온게 한스러울 정도이다. 손도 시리고..

 

장불재 방향 조망
무등산 정상 조망
무등산 정상 확대

무등산 정상은 2023년 인왕봉까지 상시개방되었고,

지왕봉, 천왕봉은 군부대가 점유하고 있고, 년1회(한글날) 특별개방한다고 한다.

군부대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니 언젠가는 개방할 날이 올거라 보고, 그때 다시 한번 더 오기로...

그때는 북봉으로..

 

또 무등산 정상 조망
장불재
장불재

여기부터는 등산객이 나름 많이 보인다. 역시 국립공원이다 보니..

 

입석대
입석대
입석대
주상절리
승천암
또 무등산 정상 조망
안양산-낙타봉 조망
광주시내 조망
서석대

예전에는 여기가 정상이었는데, 뒤로 인왕봉까지 개방되어 길이 뚫려 있다.

여기서 인왕봉 왕복한다.

 

무등산 다녀간지 10년 가까이 되어 간다.

https://jek1443.tistory.com/79

 

광주 무등산

#67 무등산 (광주광역시, 1,187m) - 41위/100대명산 산행일 2016.07.09 증심사 입구 주차장 ▷증심교 ▷새인봉삼거리 ▷서인봉 ▷중머리재 ▷장불재 ▷입석대 ▷서석대 ▷중봉 ▷동화사터 ▷토끼등 ▷

jek1443.tistory.com

 

서석대에서 광주시가지 조망
인왕봉 왕복 후 여기서 중봉으로..
인왕봉 정상부
인왕봉. 초면이다.
서석대 방향 조망
또 광주시가지 조망

 

광주호 방향 조망
안양산과 낙타봉 조망
서석대로 돌아가는 길
서석대

왜 서석대인가? 봉이 아니고..

이게 서석대 아래에서 찍은 사진이다.

 

중봉 조망
목교. 중봉으로..
중봉. 뒤로 동화사터
중봉, 뒤로 무등산 정상부
중머리재로 간다.
중머리재로..
중머리재
용추폭포로..
만연산 방향으로..
중지마을로..
이게 너와나목장인가?
만연산으로..

여기가 수만리탐방지원센터 바로 앞이다.

만연산은 확실히 아주 내려와 다른 산을 타는 느낌이다.

 

만연산 갈림길

지도상엔 수레바위산(621.5m) 으로 나오지만 표식은 없다.

 

만연산. 큰재로..
만연산 정상석
안양산과 수만리 조망
무등산 정상 조망
보건소 주차장. 내차가 보인다.
화순군 조망
큰재로 간다.
내려갈 길
만연산 정상석

이건 화순군에서 세운 정상석인가 보다. 즉 만연산 정상석은 2개가 있다. 붙어 있는건 아니고 봉오리가 다르다.

 

큰재

길을 건너 수만리빵집 방향으로 해서 보건소로 내려간다. 대략 1.9km. 내리막이라 편안하다.

 

보건소 주차장. 산행 종료

 

오늘은 날씨가 너무 너무 추웠다. 가방에 여유분으로 가져간 핫팩이 하나 있어 그나마 다행이긴 했다.

무등산 정상까지는 이러다 얼어 죽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추웠는데..

오후 들면서 기온이 조금 오르며 그나마 좀 나아졌다.

 

안양산을 가면서 정상 개방된 인왕봉도 가보고 아주 보람찬 산행이었다.

눈이 없어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무등산 조망의 화순 안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