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금오산 (+ 관모산, 용굴봉, 토성산, 안락산)

예산 금오산 (+ 관모산, 용굴봉, 토성산, 안락산)

2024. 3. 2. 21:15ㆍ산림청

산림청 숨겨진 우리산 244산 - 충남 예산 금오산 (234m)

산행일: 2024.3.2 토 (맑음, 찬바람에 엄청 추웠음)
예산문예회관 ▷금오산 ▷관모산 ▷용굴봉(용굴산) ▷탈해사 ▷토성산 ▷안락산 ▷예산향교 ▷예산문예회관 (약 4시간 10분)

지도상 토성산은 조금 더 왼쪽에 있다. 즉, 안락산 왕복할때 토성산 정상을 다시 거치지 않는다.

예산에서 1박하고 아침 7시 정도에 금오산 산행을 시작한다.

금오산은 200미터급 작은 산이지만 5산 전체가 하나라고 생각한다. 최소한 3산만 이라도..

금오산은 산림청 선정이고, 나머지 4산은 600산 지도에 나오는 산이다.

휴식시간이 포함된 시간이다.

예산문예회관 길 건너편 널찍한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바로 위에 보이는 산이 금오산이다.

날씨가 너무 추워 차에서 내리기 싫을 정도이다.

문예회관 위쪽으로 올라와 등나무 방향 계단으로 올라간다.

금오산은 금방이다. 20분 걸렸다.

예산산악회 회원들이 백두대간 완주를 기념하기 위해 세웠다고 뒷면에 쓰여 있다.

용굴봉과 손가락 바위를 보기 위해 여기서 탈해사 방향으로 갔다 돌아온다.

용굴봉은 돌아올때 가기로 하고 일단 손가락바위를 보기 위해 탈해사 방향으로 간다.

이 부근쯤 손가락 바위가 있을줄 알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인터넷 검색해 보니 탈해사 옆에 있는듯.. 탈해사까지 내려갈거라곤 예상하지 못했는데..

탈해사 바로 옆에 손가락 바위가 있다. 저기 앉아 인증사진 많이 찍는다. 다시 돌아간다.

탈해사까지 갔다오는데 1시간 20분 가량 걸렸다.

지도상의 토성산 위치보다 상당히 앞에 있다.

여기서 안락산 갔다 다시 돌아온다.

안락산 왕복하는데 40분 가량 걸렸다. 이제 예산향교로 하산한다.

이제 도로를 걸어서 문예회관으로 돌아간다. 길이 쉽지 않으니 카카오맵 도보 길찾기를 추천한다.

예산향교에서 10분 정도 소요된다.

휴일이라 등산객들이 많이 찾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사람이 별로 없었다. 주차장도 널널하고.. 날씨가 추워져서 그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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