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5. 20:35ㆍ블랙야크 명산
블야100+ 충남 천안 흑성산 (519m)
산행일: 2023.3.25 (약간 흐림, 간간히 햇빛 나옴)
독립기념관 ▷C코스 ▷정상 ▷B코스 ▷독립기념관 (약 2시간)
금산 선야산에서 1시간 30분 정도 이동하여 독립기념관에 도착했다. 입구에 주차비를 받는다. 다들 감면에 줄서 있고 하이패스는 비어 있길래 거기로 지나갔더니 천원이 결재되었다. 감면에 섰으면 경차할인 되었을지 모르겠다.
그래봐야 천원이니 뭐..
하산후 나오면서 보니 찾는 사람이 많은듯 주차할데가 거의 없을 정도로 나들이객들이 많았다.
기회가 있다면 태조산과 연계산행도 좋을듯 하다. 자차산행은 돌아오는길이 애매하여 생각도 못하지만..
주차장에서 샌드위치로 점심을 떼우고 산행을 시작한다.
겨레의 탑 양옆으로 빠지는 길이 있다. 단풍나무숲길로.. 그 길을 따라가면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우린 우측으로 올라가 좌측으로 내려왔다.
여기서 좀 헷갈렸지만.. 가운데 길로 올라가야 한다. 카카오지도에 길이 나오니 애매할땐 잘 보고 가면 문제없다.
도로로 한참을 올라가다 보면 이정표가 나온다. 여기가 흑성산으로 올라가는 산길이 시작되는 부분이다.
여기까지 차도 올라올 수 있는듯 하다. 차로 올라 와서 사진만 찍고 가도 될듯..
앞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갈 수 없다. 정상석은 산성문 맞은편, 우측방향으로 돌아 올라가면 있다. 거기서 계단으로 반대방향으로 내려간다.
정상석 좌측에 철계단이 반대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흑성산성 방향으로 가면 올라온 길로 가게된다. 전망대 방향으로 가야한다.
뭔가 파르테논 신전같은 분위기..
단풍나무숲길 도로를 따라 내려와 주차장까지 걸어간다. 포장도로라 편안한 길이다.
화장실도 잘 되어 있어 간단히 씻고 가면 좋다.
산행을 일찍 마무리 되었지만, 서울올라가는 길이 너무나 막혀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