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선야산

2023. 3. 25. 20:09블랙야크 명산

블야100+ 충남 금산 선야산 (759m)  

산행일: 2023.3.25 (흐림)
원고당마을 ▷선야산(선야봉) ▷원고당마을  (3시간 이내)

 

산행코스

서울에서 5시30분경 출발하여 8시경 원고당 마을에 도착했다. 멀긴 멀다..

 

참고지도

휴양림으로 들어가 백암산-선야봉 종주를 하고 싶었으나, 산불방지기간이라 휴양림에서 입산하는건 금지되어서 아쉽게도 원고당 마을에서 환종주 코스로 다녀왔다. 휴양림에 공지까지 올라왔갈래 무리할 수가 없었다.

 

갓길에 주차하고 산행시작

뒤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 산행을 시작한다.

 

둘레길 안내도
들머리

마을길로 들어가 길따라 올라가다가 여기가 들머리다.

 

능선 올라가는길

들머리에서 능선까지 오르는길은 아주 험하다. 경사도 가파른데 등산로가 그냥 직선이다. 하산할때도 비슷한데 그건 후술하겠다.

 

진달래가 한창이다.
정상 조망

저기가 정상이다. 생각보다 멀다. 봉오리를 몇개를 넘어야 겨우 정상이 나온다.

 

마지막 오르막

여기가 휴양림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으로 볼 수 있다.

 

선야산 선야봉 정상
하산길 폐쇄

하산길이 위험하다하여 폐쇄되었다고 되어 있지만.. 그대로 진행한다. 왜 위험한지는 뒤에 적는다.

 

진달래
길인지 아닌지..

초반에 능선까지 오르는길이 아주 경사도 높은데 직선으로 등산로가 만들어져 있어 아주 힘들었다.

하산길도 마찬가지다. 정상부터 마을이 보이기 전까지는 아주 길이 좋고 위험구간도 없다. 그렇지만 이 정도 마을이 보이는 지점에 오면 길이 잘 보이지 않고 겨우 겨우 내려가다 보면 아주 경사도 가파르고 길도 잘 안보이고 위험한 구간이 많다 보니 그래서 등산로 폐쇄라고 하는거 아닌가 싶다. 길을 잃은 건지 맞는 길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무작정 내려오면 마을길로 내려온다.

 

마을로 내려오는 지점
우측 다리가 올라간길. 여기가 합류지점
주차된 차가 보인다.

3시간이 안걸렸다. 날씨가 흐려 시야가 별로였고, 조망도 별로 볼게 없었다. 휴양림에서 올라오면 더 낫지 않을까 싶다.

다리밑 계곡은 여름철 사람들이 많이 찾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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