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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민둥산
#85 민둥산 (정선, 1119m) - 92위/100대명산 산행일 2016.09.17 증산초 주차장 ▷완경사 ▷정상 ▷급경사 ▷ 주차장 (3시간 이내) 비가 왔지만 여기까지 온게 아까워 우의입고 올랐다. 성상이 레인커버 치고 올라가는 모습이 특공대스럽다. 민둥산은 억새로 유명한데 안개로 인해 제대로 감상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원래 계획은 급경사로 올라 발구덕으로 내려올 예정이었는데 발구덕으로 가는 길을 찾아 30여분 알바하다 빗길이고 혹시나 몰라 안전하게 아는길로 하산했다. 바람이 거세고, 안개구름으로 시야가 거의 없다.
2021.05.13 -
태백 태백산
#84 태백산 (태백, 1567m) - 20위/100대명산 산행일 2016.09.16 당골주차장 ▷소문수봉 ▷문수봉 ▷부쇠봉 ▷ 천제단 ▷ 장군봉 ▷ 천제단 ▷망경사 ▷반재 ▷주차장 (5시간 이내) 이산은 작년에 회사에서 일출보러 왔었는데 다시 왔다. 이번엔 종주코스로.. 등산로가 널찍하니 수월하다.
2021.05.13 -
삼척 응봉산
#83 응봉산 (삼척, 1000m) - 100위/100대명산 산행일 2016.09.16 덕구온천 등산로입구 ▷헬기장 ▷정상 ▷원탕 ▷덕소계곡입구 (4시간 10분) 능선코스로 올랐다가 계곡코스로 하산했다. 계곡은 일품이다. 다리도 세계 유명다리를 본따 만들어져 있다.
2021.05.13 -
동해 두타산 (+ 청옥산)
#82 두타산 (동해, 1357m) - 22위/100대명산 산행일 2016.09.15 주차장 ▷삼화사 ▷두타산성 ▷산성폭포 ▷ 두타산 ▷ 박달령 ▷ 청옥산 ▷연칠성령 ▷망군대 ▷고적대 ▷사원터 ▷관음암 ▷ 삼화사 ▷주차장 (12시간 20분) 이 산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설악산과 비경이나 코스가 아주 흡사하다. 처음엔 고적대를 안가고 8시간 예상하였지만 두타산 정상까지 거의 4시간 소요되었고 연칠성령에 도착하였을땐 이미 다음산에 가기 힘든 시간이 되어 고적대를 갔다가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종주 후 하산했다. 잘 모른다고 만만하게 봤는데 설악산에 버금갈 정도로 험난하다. 아니 더 힘들었다. 문간재에서 바로 하산하지 않고 하늘문쪽으로 갔는데 또 다시 산을 하나 타는듯했는데 설악산에서 대청봉 종주 후..
2021.05.13 -
평창 선자령
#81 선자령 (평창, 1158m) - 75위/100대명산 산행일 2016.09.14 대관령휴게소 ▷전망대 ▷정상 ▷샘터 ▷ 양떼목장 ▷ 휴게소 (3시간 30분) 대관령의 경치와 양떼목장을 볼 수 있는 코스인데.. 등산코스로 가면 양떼목장을 내려다 볼 줄 알았더만 귀퉁이만 보인다. 애들 어릴때 양떼목장을 와보기도 했고 시간도 없어 스킵했다. 애들은 양떼목장 갔었던걸 기억하지 못한다.
2021.05.13 -
평창 오대산
#80 오대산 (평창, 1565m) - 19위/100대명산 산행일 2016.09.14 상원사 주차장 ▷상원사 ▷적멸보궁 ▷비로봉 ▷ 상왕봉 ▷두로령 ▷두로봉 ▷두로령 ▷주차장 (6시간 20분) 오대산은 전역하고 혼자서 와본 기억이 있다. 이번엔 종주코스다. 두로봉을 안갈라고 했는데 이왕 온김에 가보기로 했지만 표시석도 없고 왕복코스로 지루하기 그지없었다. 두로령에서 상원사까지는 임도로 6키로 정도. 시간관계상 지름길을 이용했다. 오대산은 크게 2가지 코스가 있는데 이번에 간 코스와 소금강코스가 있다. 노인봉-소금강 코스는 나중에 산악회를 통해 다녀왔다. https://jek1443.tistory.com/228 강릉 오대산 노인봉 (소금강) #234 오대산 노인봉 (강원 강릉, 1,338m) - 101위/..
2021.05.13 -
인제 방태산 (+ 개인산)
#79 방태산 (강원 인제, 1430m) - 57위/100대명산 산행일 2016.09.13 개인약수터 주차장 ▷개인약수터 ▷깃대봉 ▷주억봉 ▷ 구룡덕봉 ▷개인산 ▷주차장 (12시간) 다시 또 최악의 산행이었다. 6시간 계획했는데 12시간이 걸렸다. 보통 자연휴양림에서 한바퀴 도는 코스를 가는데 우리는 개인약수터로 올라가 깃대봉 왕복했는데 가보니 깃대봉은 갈 필요가 없었다. 주억봉 갔더니 우리가 온 길이 폐쇄된 등산로였다. 시간이 없어 구룡덕봉에서 바로 주차장으로 내려올려고 했는데 길을 잘못들어 개인산으로 갔고 개인산 정상 찍고 하산하는데 여기서부터 지옥이었다. 등산로가 거의 지워져 억지로 내려왔는데 계곡길은 더 지옥이었다. 새벽에 온 비로 계곡물이 불어 건너다 물에 빠지고 미끌어져 물에 빠지고 겨우겨우 ..
2021.05.13 -
대구 팔공산
#78 팔공산 (대구, 1193m) - 34위/100대명산 산행일 2016.08.05 (팔공산 종주) 파계지구 주차장 ▷파계사 ▷파계재 ▷파계봉 ▷ 서봉 ▷비로봉 ▷동봉 ▷삿갓봉 ▷갓바위 ▷관암사 ▷보은사 (10시간 30분) 파계지구에서 1박하고 오전 8시반경 등산시작하여 오후7시에 하산함. 보은사에서 파계사로 가는 버스는 주말에만 있기에 401번을타고 중간에서 101번으로 갈아타고 파계사로 오면됨. 성은 코피를 5번이나 쏟고 힘들었지만 계획한대로 깔끔한 종주를 해서 기분이 좋았다. 군부대인지 통신시설인지.. 정상을 차지하고 있어 조망이 신통치 못하다.
2021.05.13 -
대구 비슬산
#77 비슬산 (대구, 1,083m) - 46위/100대명산 산행일 2016.08.04 유가사 주차장 ▷유가바위 ▷천왕봉 ▷삼거리 ▷도성암 ▷수도암 ▷주차장 (3시간) 화왕산에서 30여분 달려 유가사 주차장 도착. 화왕산에서 진을 빼는 바람에 단축코스로 돌기로 하고 바로 정상을 향해 달려감. 2시간이 안되서 정상도착. 바로 도성암쪽으로 가서 하산 대견봉이라 되어 있는 곳이 천왕봉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지도를 보면 천왕봉과 대견봉이 나오고, 어떤데는 천왕봉 위치에 대견봉이라 되어 있기도 하고.. 헷갈린다. 대견봉 정상석도 보이니, 다른데 같긴한데.. 찾아보니 비슬산 정상(1,084m)의 이름이 대견봉(大見峰)이었는데 2014년 3월 1일부터 천왕봉(天王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기존의 대견봉의 이름이 천왕..
2021.05.13 -
창녕 화왕산 (+ 관룡산)
#76 화왕산 (경남 창녕, 758m) - 55위/100대명산 산행일 2016.08.04 산성교 부근 주차장 ▷685봉 ▷배바위 ▷서문 ▷ 정상 ▷동문 ▷허준세트장 ▷옥천삼거리 ▷관룡산 ▷용선대 ▷관룡사 ▷주차장 (6시간 30분) 근처에서 숙박하고 8시경 신성교 부근 주차장에서 출발. 여기서 시작하는 들머리는 찾기 쉽지 않다. 무작정 올라갔다가 길을 만들며 올라가게 되었다. 마치 극한직업의 약초꾼 마냥.. 간간히 산악회띠가 보이기도 하고 길이 나타났다 사라지길 반복한다. 2시간 넘게 수풀을 헤치며 올라가니 685봉. 여기부턴 정식코스다. 옥천식당에서 올라오는 코스. 정상부근은 거대한 요새같다. 풀이 우거져 있어 긴바지를 입었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가 되었다. 안전하게 이 코스를 추천한다. 아니면 아래 지도..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