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8. 09:27ㆍ300산 (OLD)
#177 영남알프스 종주(1/2) - 131위/300대명산
산행일 2019.10.12
석골사입구 ▷운문산 ▷가지산 ▷석남터널 ▷능동산 ▷재약산 ▷죽전마을▷ 파래소유스호스텔 (약 14시간 - 알바2시간 포함)
운문산-가지산 구간은 약 3년전에 다녀온적이 있다.
https://blog.daum.net/jek1443/55
천황산-재약산 구간
https://blog.daum.net/jek1443/56
이번에 제대로 종주를 하고자
산악회를 통해 1인당 6만원가량을 내고 1박2일 영남알프스 종주를 갔다.
1일차엔 석골사에서 죽전마을로 내려가 파래소 유스호스텔에서 1박이다.
금요일 신사역에서 11시30분 출발하여 새벽4시30분경 석골입구에 도착,
야간 산행을 시작했다.
어둡고 여러 산악회가 동시에 출발하다보니 사람들도 많고,
정체되고,
선두가 길을 잘 못드는 바람에 우루루 따라가다 길을 잃고
알바를 2시간 정도 하면서 체력이 고갈되어 버렸다.
버스에서도 제대로 못자고 거의 밤샘하고 아침도 못 먹고 산행을 하는셈이다.
워낙 사람이 많아서 강제로 팀이 나뉘어져 따로 산행을 하게 되었는데,
우리는 길을 잃고 1시간 늦게 운문산 정상에 도착했고,
동생팀은 1시간이나 정상에서 추위에 떨며 기다렸다.
능동산에 도착하니 진이 다 빠져버렸고,
무거운 가방은 점점 뒤쳐지게 만들었고,
종주끝까지 너무 고통스러워서 인상만 쓰고 다닌듯 하다.
샘물산장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재약산을 끝으로 숙소로 하산하는데
하산길도 엄청 길고 지루하고 힘들었다.
겨우 해지기전 오후 6시 30분쯤 하산을 했는데
거기서 숙소인 파래소까지 1시간 정도 더 걸어갔다.
마지막에 남은 체력을 고갈시켰다.
저녁은 동생이 준비해간 삼겹살을 구워먹었다.
일본에 태풍이 왔는데 그 영향으로 온종일 엄청난 바람이 불고,
춥고덥고를 반복해서 산행이 더욱 힘들었다.
영남 알프스 2일차
https://blog.daum.net/jek144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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