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토곡산

2022. 1. 4. 21:48300산

#258 토곡산 (경남 양산, 855m) - 300위/300산



산행일: 2022.1.4 맑음 (미세먼지 좀 있음)
지장암입구 ▷지장암 ▷토곡산 ▷석이봉 ▷함포마을 ▷지장암입구  (약 4시간 20분)



무척산주차장에서 1시간여 이동하여 함포마을에 도착했다. 들머리를 카카오맵 로드뷰로 보고 왔기 때문에 바로 지장암 입구로 가서 주차하고 바로 출발한다. 시간이 조금 촉박해졌다.

 

산행코스

 

함포마을 양옆 능선을 종주하는 코스이다.
지장암 입구이다. 2~3대 주차 가능하다

정상까지 3.5키로 정도로 만만치 않은 거리다.

 

지장암 위 바위에 띠가 둘러져 있다.

좀 으스스하다. 곡성이 생각난다. 지장암에도 비슷한게 있었다.

 

바로 위에 폭포
아직 3키로 가까이 남았다.
올라가면서 낙동강 조망
주능선에 올라왔다.

여기까지 오롯이 1.2키로가 급격한 오르막이다. 정말 힘들다. 1시간이나 걸렸다.

 

다시 낙동강 조망
토곡산 정상이 보인다. 갈길이 멀다.
반대쪽 산들인데.. (선암산?) 풍력발전기 설치가 한창이다.
가야할 길.. 능선길이어도 편하지 않다. 저대로 타고 간다.
로프타고 올라가는 위험구간. 그냥 우회했다.
신기한 바위
지나온 길.. 험하다 ㄷㄷ
이제 900미터 남았다. 여긴 아무래도 거리를 직선으로 잿는지 진도가 너무 안나간다.
토곡산 정상
저기 도시가 양산시인듯..
내려갈 능선
올라온 능선인데 구분이 잘 안간다.
하산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봉오리마다 우회로가 있어 그냥 무조건 우회했다.

 

석이봉 방향으로
석이봉
석이봉은 표시석이 따로 없고 팻말만 있다.
해가 지고 있다. 서둘렀는데...
하산끝. 함포마을 수평길을 만난다.
산길끝 이제 마을길
도로로 내려왔다. 약 700미터를 걸어야 한다.
밝게 보이지만 거의 어두워졌다. 다행히 후레쉬 키지 않고 내려와 다행이다.

 

토곡산이 300산 중 300위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힘들긴 했지만, 정말 원시적인 등산로에 재미도 있는 등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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